단 12 대씩 만들어지는 한정판 에미라 리미티드, 총 5 가지로 제작
- 단 12 대씩 만들어지는 한정판 에미라 리미티드, 총 5 가지로 제작
- 포뮬러 1 역사와 DNA 를 시각화한 에디션, 모터스포츠 역사 강조
- 2025 년 유럽 시장에 소개될 ‘채프먼 비스포크’의 시작점 역할
런던, 영국 - 2024년 12월 17일
로터스자동차가 자사의 미드십 스포츠카인 ‘에미라 리미티드(Emira Limited)’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전설적인 레이싱 헤리티지를 형상화한 이번 한정판 모델은 총 5 종류로 구성되어 로터스만의 레이싱 DNA 를 도로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전설적인 포뮬러 1 드라이버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의 로터스 시절 첫 번호였던 ‘12’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에미라 리미티드는 종류별로 단12 대씩만 생산되며, 판매도 유럽 12 개국*에만 진행된다.
로터스 모터스포츠 역사를 기리는 것은 물론, 에미라 리미티드는 오는 2025 년에 본격적으로 소개될 브랜드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채프먼 비스포크(Chapman Bespoke)’의 시작점으로도 그 의미가 있다. 한정판 모델을 통해 앞으로 로터스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제공할 개인화에 대한 단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포뮬러 1 을 제패한 팀 로터스(Team Lotus)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각 종류별로 구성된 외장 색상은 각각의 전설적인 로터스 F1 차량들로부터 가져왔으며, 이 중 일부는 아일톤 세나의 번호였던 12 번이 새겨져 그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따라가 볼 수 있다. 적용된 5 가지의 외장 디자인은 전부 영국 헤델(Hethel)에 위치한 공장에서 진행됐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과 검정 로터스 로고와 함께, B 필러와 실내 대시보드에 마련된 ‘에미라 리미티드 1/12’ 배지는 한정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5 종류의 에미라 리미티드 리버리(liveries) 디자인
에미라 리미티드에는 총 5 대의 로터스 포뮬러 1 차량들이 녹아 있다. 영감을 준 모델들은 다음과 같다.
타입 99T(Type 99T): 강렬한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 액선트가 가미된 타입 99T 는 1987 시즌 로터스가 아일톤 세나와 함께 모나코와 디트로이트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레이스카다. F1 차량 중 최초로 액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된 이 차량은 해당 시즌에 8 회 포디움 입성 및 로터스와 세나가 각각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3 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타입 97T(Type 97T): 1985 년 아일톤 세나가 첫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카로도 잘 알려진 타입 97T 는 검정과 금색 리버리로 명성을 날린 로터스 F1 역사를 상징하는 차량 중 하나다. 9 회 포디움 입성을 통해 로터스와 세나를 각각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3 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타입 86(Type 86): 1980 년 로터스는 포뮬러 1 최초로 자사의 레이스카에 트윈 섀시를 적용하며 대회에 혁신을 가져왔다. 하나의 섀시는 라디에이터를 지지하며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보강하고, 다른 하나의 섀시는 엔진과 기어박스와 결합하여 드라이버와 서스펜션을 책임졌다. 해당 모델은 당해 로터스의 스폰서 색상에 맞춰 파란색 바탕에 빨간색과 은색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타입 78(Type 78): 언더플로어 윙 형상을 통한 공기역학을 바탕으로 차량을 바닥으로 붙이는 것은 로터스가 F1 에 최초로 선보인 신기술 중 하나였다. 1977 년부터 1978 시즌 초창기까지 활약하며 7 번의 그랑프리 우승과 11 번의 포디움 입성을 이뤄낸 해당 차량은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최근 캐딜락 포뮬러 1 팀의 디렉터로 합류한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가 탑승하기도 했다.
타입 25(Type 25): 전 F1 역사를 통틀어도 로터스 타입 25 만큼 중요한 머신을 찾기는 어렵다. 로터스 창업자 콜린 채프먼과 함께 초창기 F1 역사를 만들어낸 짐 클락(Jim Clark)이 탑승하기도 했던 타입 25 는 1962 년부터 1965 년까지 총 14 번의 그랑프리 우승과 18 회 포디움 입성을 이뤄냈다. 당시 일반적이었던 튜블러 스페이스 프레임이 아닌 항공기 스타일 모노코크를 적용하며 당대 레이스카들 중 가장 얇고 안전한 모델이었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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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2 대씩 만들어지는 한정판 에미라 리미티드, 총 5 가지로 제작
런던, 영국 - 2024년 12월 17일
로터스자동차가 자사의 미드십 스포츠카인 ‘에미라 리미티드(Emira Limited)’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전설적인 레이싱 헤리티지를 형상화한 이번 한정판 모델은 총 5 종류로 구성되어 로터스만의 레이싱 DNA 를 도로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전설적인 포뮬러 1 드라이버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의 로터스 시절 첫 번호였던 ‘12’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에미라 리미티드는 종류별로 단12 대씩만 생산되며, 판매도 유럽 12 개국*에만 진행된다.
로터스 모터스포츠 역사를 기리는 것은 물론, 에미라 리미티드는 오는 2025 년에 본격적으로 소개될 브랜드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채프먼 비스포크(Chapman Bespoke)’의 시작점으로도 그 의미가 있다. 한정판 모델을 통해 앞으로 로터스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제공할 개인화에 대한 단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포뮬러 1 을 제패한 팀 로터스(Team Lotus)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각 종류별로 구성된 외장 색상은 각각의 전설적인 로터스 F1 차량들로부터 가져왔으며, 이 중 일부는 아일톤 세나의 번호였던 12 번이 새겨져 그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따라가 볼 수 있다. 적용된 5 가지의 외장 디자인은 전부 영국 헤델(Hethel)에 위치한 공장에서 진행됐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과 검정 로터스 로고와 함께, B 필러와 실내 대시보드에 마련된 ‘에미라 리미티드 1/12’ 배지는 한정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5 종류의 에미라 리미티드 리버리(liveries) 디자인
에미라 리미티드에는 총 5 대의 로터스 포뮬러 1 차량들이 녹아 있다. 영감을 준 모델들은 다음과 같다.
타입 99T(Type 99T): 강렬한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 액선트가 가미된 타입 99T 는 1987 시즌 로터스가 아일톤 세나와 함께 모나코와 디트로이트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레이스카다. F1 차량 중 최초로 액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된 이 차량은 해당 시즌에 8 회 포디움 입성 및 로터스와 세나가 각각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3 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타입 97T(Type 97T): 1985 년 아일톤 세나가 첫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카로도 잘 알려진 타입 97T 는 검정과 금색 리버리로 명성을 날린 로터스 F1 역사를 상징하는 차량 중 하나다. 9 회 포디움 입성을 통해 로터스와 세나를 각각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3 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타입 86(Type 86): 1980 년 로터스는 포뮬러 1 최초로 자사의 레이스카에 트윈 섀시를 적용하며 대회에 혁신을 가져왔다. 하나의 섀시는 라디에이터를 지지하며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보강하고, 다른 하나의 섀시는 엔진과 기어박스와 결합하여 드라이버와 서스펜션을 책임졌다. 해당 모델은 당해 로터스의 스폰서 색상에 맞춰 파란색 바탕에 빨간색과 은색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타입 78(Type 78): 언더플로어 윙 형상을 통한 공기역학을 바탕으로 차량을 바닥으로 붙이는 것은 로터스가 F1 에 최초로 선보인 신기술 중 하나였다. 1977 년부터 1978 시즌 초창기까지 활약하며 7 번의 그랑프리 우승과 11 번의 포디움 입성을 이뤄낸 해당 차량은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최근 캐딜락 포뮬러 1 팀의 디렉터로 합류한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가 탑승하기도 했다.
타입 25(Type 25): 전 F1 역사를 통틀어도 로터스 타입 25 만큼 중요한 머신을 찾기는 어렵다. 로터스 창업자 콜린 채프먼과 함께 초창기 F1 역사를 만들어낸 짐 클락(Jim Clark)이 탑승하기도 했던 타입 25 는 1962 년부터 1965 년까지 총 14 번의 그랑프리 우승과 18 회 포디움 입성을 이뤄냈다. 당시 일반적이었던 튜블러 스페이스 프레임이 아닌 항공기 스타일 모노코크를 적용하며 당대 레이스카들 중 가장 얇고 안전한 모델이었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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