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 선도 기업으로
- 로터스자동차,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 선도 기업으로
- 로터스 로보틱스, AI를 통해 자율주행의 정확성 향상시킨다…첨단 로보 매트릭스 기술 공개
- 로터스 순수전기 라인업인 엘레트라, 에메야에 레벨 4 자율주행 적용 가능
라스베이거스, 미국 - 2024년 1월 18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본래 새로운 전자제품 기술이 꽃피우는 ‘경연의 장’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자동차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각 산업군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이들을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 기술 박람회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에선 150여개국에서 약 4,30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관람객의 시선을 한 데 모은 ‘AI 기술’은 이번 행사의 핵심이었다. AI는 자동차와 스마트폰, 가전제품,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 장르를 초월하는 개념으로 등장했다. 특히 모빌리티 기업에게 AI는 자율주행 시대를 구현하는 핵심 레시피로, 영국의 로터스자동차(Lotus Cars)를 포함한 일부 업체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음성인식 비서의 고도화…온디바이스 AI 시대]
독일 업체들은 AI를 활용해 더욱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음성인식 비서를 앞다퉈 선보였다. 이제는 실내 온도, 시트 높이 조절 등 단순한 기능조작 외에도, 운전자가 차 내 비서에게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을 하거나 요구사항을 말할 수 있다. 이 때 AI는 운전자의 선호도나 성향 등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더욱 개인화된 ‘맞춤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합한 사례도 등장했다. 차 내 음성인식 기술에 챗GPT를 접목시켜, 운전자는 원하는 기능 조작뿐 아니라 스케줄 관리 등을 비서와의 ‘대화’를 통해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한 일본 업체는 AI가 운전자의 음악 취향까지 학습해, 다양한 사용자 맞춤 제안이 가능한 시스템도 공개했다.
즉, AI를 통한 음성인식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자동차는 하나의 개인화 공간이자 파트너로,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I를 통한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
AI는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에도 큰 역할을 맡는다. 로터스 그룹의 자율주행 부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로터스 로보틱스(Lotus Robotics)는 이번 CES 2024에서 혁신적인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 로터스 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와 자율주행 기술 업체 모멘타(Momenta)가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로터스는 최신 순수 전기차인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밑 그릇을 갖췄다. 이제는 더욱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주입이 필요한데, 이번에 로터스 로보틱스가 선보인 ‘로보 소울(ROBO Soul)’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보 소울(ROBO Soul)은 로터스 로보틱스가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이뤄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을 도입하면 특정 조건에서 주차 또는 고속도로 주행까지 차 스스로 가능하다. 물론 필요시 운전자가 개입할 여지는 남겼다. 운전의 주도권 넘나드는 과정은 ‘똑똑이’ AI가 주행 상황에 맞게 지능적으로 판단한다.
자율주행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로터스 로보틱스는 ‘로보 갤럭시(ROBO Galaxy)’와 ‘로보 매트릭스(ROBO Matrix)’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로보 갤럭시는 로보 소울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도구로, 기업은 이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센서와 도로 정보, 알고리즘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꾸준히 학습시키고 개선할 수 있다.
이 ‘학습’엔 AI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로보 매트릭스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 제어, 운전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를 통해 운전환경 분석과 자율주행의 안전성 및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킨다.
또한, 로터스 로보틱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도입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로터스 고객 모두가 자사의 새로운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V1’이라고 부르는 모듈식 아키텍처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지능형 청소 로봇 로보 큐브(Robocube)까지 공개하며,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났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개편과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702'를 런칭했다. (끝)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료 문의
로터스에 대한 미디어 관련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로터스자동차 미디어 사이트 (영문)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
로터스자동차,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 선도 기업으로
라스베이거스, 미국 - 2024년 1월 18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본래 새로운 전자제품 기술이 꽃피우는 ‘경연의 장’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자동차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각 산업군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이들을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 기술 박람회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에선 150여개국에서 약 4,30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관람객의 시선을 한 데 모은 ‘AI 기술’은 이번 행사의 핵심이었다. AI는 자동차와 스마트폰, 가전제품,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 장르를 초월하는 개념으로 등장했다. 특히 모빌리티 기업에게 AI는 자율주행 시대를 구현하는 핵심 레시피로, 영국의 로터스자동차(Lotus Cars)를 포함한 일부 업체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음성인식 비서의 고도화…온디바이스 AI 시대]
독일 업체들은 AI를 활용해 더욱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음성인식 비서를 앞다퉈 선보였다. 이제는 실내 온도, 시트 높이 조절 등 단순한 기능조작 외에도, 운전자가 차 내 비서에게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을 하거나 요구사항을 말할 수 있다. 이 때 AI는 운전자의 선호도나 성향 등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더욱 개인화된 ‘맞춤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합한 사례도 등장했다. 차 내 음성인식 기술에 챗GPT를 접목시켜, 운전자는 원하는 기능 조작뿐 아니라 스케줄 관리 등을 비서와의 ‘대화’를 통해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한 일본 업체는 AI가 운전자의 음악 취향까지 학습해, 다양한 사용자 맞춤 제안이 가능한 시스템도 공개했다.
즉, AI를 통한 음성인식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자동차는 하나의 개인화 공간이자 파트너로,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I를 통한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
AI는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에도 큰 역할을 맡는다. 로터스 그룹의 자율주행 부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로터스 로보틱스(Lotus Robotics)는 이번 CES 2024에서 혁신적인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 로터스 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와 자율주행 기술 업체 모멘타(Momenta)가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로터스는 최신 순수 전기차인 엘레트라(Eletre)와 에메야(Emeya)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밑 그릇을 갖췄다. 이제는 더욱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주입이 필요한데, 이번에 로터스 로보틱스가 선보인 ‘로보 소울(ROBO Soul)’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보 소울(ROBO Soul)은 로터스 로보틱스가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이뤄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을 도입하면 특정 조건에서 주차 또는 고속도로 주행까지 차 스스로 가능하다. 물론 필요시 운전자가 개입할 여지는 남겼다. 운전의 주도권 넘나드는 과정은 ‘똑똑이’ AI가 주행 상황에 맞게 지능적으로 판단한다.
자율주행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방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로터스 로보틱스는 ‘로보 갤럭시(ROBO Galaxy)’와 ‘로보 매트릭스(ROBO Matrix)’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로보 갤럭시는 로보 소울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도구로, 기업은 이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센서와 도로 정보, 알고리즘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꾸준히 학습시키고 개선할 수 있다.
이 ‘학습’엔 AI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로보 매트릭스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 제어, 운전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를 통해 운전환경 분석과 자율주행의 안전성 및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킨다.
또한, 로터스 로보틱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도입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로터스 고객 모두가 자사의 새로운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V1’이라고 부르는 모듈식 아키텍처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지능형 청소 로봇 로보 큐브(Robocube)까지 공개하며,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났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개편과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702'를 런칭했다. (끝)
자료 문의
로터스에 대한 미디어 관련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로터스자동차 미디어 사이트 (영문)
media.lotuscars.com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